벽진서원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602년 벽진사우(碧津祠宇)로 건립된 벽진서원(碧津書阮)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는 의병들의 맹주로 활동하신 회재(懷齋) 박광옥(朴光玉)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액서원입니다.

4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본 서원은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150년 만에 지역 유림 및 학계, 문화계의 뜻을 모아 2018년 6월 벽진서원으로 복설 되어 교육, 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제10대 종친회장으로 선임된 저는 40여 년간 쌓아온 교육계 조직경영의 Know-how를 근간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몸소 실천하신 회재 선생의 Noblesse Oblige 정신의 창달을 위해 정신적인 유산인 우리 서원을 millennium 시대의 교육기관으로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음성박씨 정승공파 종친회장 박희진